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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즈 라이트이어 용산 아이맥스 관람 후기 (Lightyear Yong-san IMAX LASER REVIEW)
    영화 및 영상물/영화후기 2022. 6.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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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오늘은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디즈니,픽사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인 버즈 라이트이어를 관람했습니다.

    바로 어제 6 15 개봉을  작품입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하나인 버즈 라이트이어,  장난감이 나오게  토이스토리 세계관의 영화라는 설정으로이번 작품이 제작, 개봉되었습니다.

      초에 해외 예고편 상영을 통해서 1.43:1  아이맥스 확장비율로 상영이 확정이 되었으며, 최초로 아이맥스 가상 카메라로제작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용아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작품의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던 우주특공대원 버즈, 하지만  미지의 행성엔   없는 생명체가 살고 있었고

    버즈는  순간 긴급하게 우주선으로 복귀 조종하여 탈출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우주선은 불시착하게되고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던 인류는 탈출을 실패하게 되어 결국 정착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하이퍼스피드조종을 시도하는 버즈, 필사적인 시도를 하지만  역시 실패하게 되고 추락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추락 현장에서 새로운 팀을 만나게 되고 버즈는 다시   자신의 임무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개봉  시사회를 통해 불호평이 많이 나와서 기대감보다는 우려감이  앞선 상태로 영화를 봤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우주와 아이맥스의 조합은 일단 기본 이상은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불호평도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버즈와  팀을 이루는 멤버들의 구성 과정이 지나치게 생략된 느낌입니다. 멤버가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줄의 대사로 간단하게 넘어가다보니 캐릭터성, 성격, 능력  모든 부분에서 정보가 다소 부족했습니다.

    주인공인 버즈에게 내용 전개에 모든 역할을 부여한 느낌입니다. 조연 캐릭터의 활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로봇 고양이로 나오는 삭스 굉장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양이 + 로봇의 조합인데 귀여움과 다재다능을 갖춘 캐릭터로서 영화의 유머를 책임집니다.

     

    작년에 개봉했던 소울이나 루카에 비하면 울림이나 메세지가 약한 편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점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만회할  있다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작품 내에서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상황을 겪는데 하나같이 중요한 순간마다 캐릭터들이 실수를 합니다. 

     부분에서 성인 관람객들이 이야기를 보면서 집중이 깨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울이나 루카 그리고  작품 모두 전체관람가 등급이지만 소울과 루카는 성인 관람객들이  공감할  있는 주제라면,  작품은   어린 관객에게  작용하는 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C적인 요소는 그렇게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화에 외계인이 등장하는데 갇혀 살다 보면 사람들 사이에서 특별한 감정이 솟아나는건 당연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4개국에서 상영 금지 조치가 되었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과하다고생각합니다.

    영화 본편에선 PC적인 요소는 아주 짧게 나옵니다.

     

     작품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이맥스 시퀀스였습니다.

    우주선이 날거나 우주 공간에서 전개가   자연스럽게 시네마스코프 비율에서 1.43:1 비율로 전환되는 연출이 상당히 자연스러웠습니다. 지상에서 이륙을 하고 하이퍼스피드 비행 모드로 넘어가는 순간  중요한 순간마다 아이맥스 확장비로 전환이 됩니다. 전체 상영시간 중에서  30~35 가량이 확장비로 상영이 됩니다.

    그동안 최근에 여러 1.43:1  아이맥스 비율 영화들이 개봉을 했었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우주 공간을 다룬 작품에서  아이맥스 화면을 보니  감탄합니다. 적막한 우주 공간에 별빛만 있는  화면이 시야에 가득한 순간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외전격입니다. 가볍게   있는 외전 시리즈입니다. 버즈라는 캐릭터를 알기만 한다면,  캐릭터가 평소에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성격인지만 알고 있다면 즐길  있는 영화입니다. 굳이 모든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봐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의 우주 액션 활극으로서  가족이 가볍게   있는 영화였습니다.

     

    정리하자면

     울림이나 감성적인 면보다는 버즈 캐릭터의 우주 액션 활극이었던 작품입니다.

    소울, 루카급을 기대하셨다면 다소 유치하거나 실망할  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는 ----명작 중에서 수작입니다. 

     

     

     

     

    *쿠키는  3개입니다. 마지막 디즈니, 픽사 로고 나오고  뒤에도 쿠키가 있습니다.

    *예고편으로 탑건:매버릭 예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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