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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맨 감상 후기 (The Gray Man REVIEW)
    영화 및 영상물/OTT 후기 2022. 8. 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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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7 13 루소 형제의 신작 장편 영화 그레이맨이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넷플릭스 제작의 영화가 특이하게 공개일보다 먼저 사전에 극장 상영이 진행된 경우였는데요, 하지만 저는 집에서 넷플릭스로 공개할  관람했습니다. 

    어벤져스 영화들의 감독을 맡은 루소 형제의 액션 신작 영화입니다.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아나  아르마스 배우가 출연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CIA 소속된 그레이맨, 그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람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임무를 성공하지만, 목표 인물이 죽기  CIA 비밀이 담긴 USB 넘기게 됩니다. CIA 상부에선 기밀이 담긴 USB 폐기하라고 하지만 그레이맨은 서서히 CIA 지휘에서 벗어나기 시작하고, 추격을 당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영화 자체는 화려한 맛이 가미된 액션 영화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배우들의 존재감이 상당했습니다. 일단 아나  아르마스 배우의 캐릭터가 상당했습니다. 007 노타임  다이에서도 짧은 등장시간이었지만 영화 전체에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그레이맨에선  많은분량과 함께 확실한 액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아나  아르마스가 나온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초반의 화려한 복장과 후반의 약간 후줄근한 복장 모두  어울리고 액션 역시 호쾌하고, 극중에서도 주도자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007때보다도  영화가 가장 멋있게 나온 작품이 아닌가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 가장 놀라웠던 것은 크리스 에반스 배우의 연기입니다. 콧수염  악당을 연기했다는데, 솔직히 크레딧에 배우 이름을보기 전까지 크리스에반스 배우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이미지 변신이 굉장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캡틴 아메리카에서 완전히 악역으로 변신한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몫을  것에 비해 내용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서양식 아저씨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영상적인 면에서는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정말  세계 다양한 국가들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여러 국가를 오가며 여러 풍경을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액션 장면들이 펼쳐집니다. 가령 옛날 음악이 들리며 사람들을 처리하는 주인공의 모습이나 폭발, 분해되는 비행기에서의결투 등이 있었습니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프라하에서 펼쳐진 광장에서의 총격 장면이 상당했습니다. 보는 이에 따라 정말 과감하고 무자비한 액션이 펼쳐지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액션 장면의 연출은   많이 투자했다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시원한 액션 장면들을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한 팝콘무비, 킬링타임용 영화로서 딱입니다. 화려한 액션에 라이언 고슬링이나 크리스 에반스, 아나  아르마스 배우의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하지만 극적인 이야기 전개를 원하신다면 다소 실망하실  있습니다. 중간에고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소 잔인합니다. 어린이, 초등학생이 보기엔 다소 부적합한 수준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로 ----명작 중에선 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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