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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버블’ 관람 후기 (Netflix BUBBLE REVIEW)
    영화 및 영상물/OTT 후기 2022. 5.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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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4 28 넷플릭스에선 극장판용 애니메이션 버블이 공개되었습니다.

    길티 크라운, 갑철성의 카바네리 등을 만든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작품이며, 우로부치 겐이 각본을 담당을 했으며

    캐릭터 원안은 데스노트의 오바타 타케시가 담당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넷플릭스로는 4 28 공개인데 일본 현지에선 넷플릭스 공개 이후 5월에 극장을 개봉하는 특이한 방식을 택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본 도쿄에 갑자기 나타난 버블’. 중력에 왜곡이 생기고 수많은 버블이 터져 도쿄는 물바다가 되어 사람이 살지 못하는 도시가됩니다.

    폐허가  도쿄에서 가족을 잃은 젊은이들은 금지된 구역 도쿄에서 파쿠르를 하며 생활을 합니다.

    파쿠르   하나인 블루 블레이즈의 히비키는 어느  파쿠르를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순간 우타를우연히 만나게 되고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신비한 소녀 우타는 히비키와 함께 지내게 되고 신비한 능력을 선보이게 됩니다.

    작품의 상영시간은 1시간 41. 그렇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상영시간입니다.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생각은 화려함 속에 느껴지는 여전함,진부함이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면 이런 요소들이 있습니다.

    -재해, 재난으로 인해 금지되고 격리된 구역

    -격리 구역에서 나름의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보이 미츠 (소년이 소녀를 만남), 연애 관계

    -부족함이 있어 양육, 육성

    -목숨을 바쳐 세상을 구함

    (+약간의 성적 코드)

     

    사실 그동안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번씩은  표현되고  적이 있는 요소들입니다. 비교적 최근의 요소들도 아닙니다. 

    최소 10 이상 사용된 요소들인데 이런 요소들이 모조리 집약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그래도 좋은 평가를 하는 일본 자국 시장에서 불호의 평이 많다고 해서 왜일까 궁금했는데 

    한국 영화에서의 신파처럼 그동안 많이 봐왔던 일본 애니의 요소들이라 그랬던  같습니다.

    정리한다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볼수록 진부함을 느낄 확률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감독의 이전 작품  하나인 길티크라운 생각난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확실히 길티 크라운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시간 40여분의 상영시간동안 내용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는 편입니다.

    세계관에 대한 설명, 등장인물들 소개, 주인공인 히비키와 우타의 만남과 관계 형성, 위기 극복의 과정 등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흘러갑니다. 다만 주인공인 히비키와 우타의 만남부터 서로 사랑에 빠지는 관계가 되는 과정이 이야기의 전개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이 작품 감상, 인물들에 대한 감정이입에 영향을 줬습니다. 약간 따로 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야기 부분에서  단점이 있었지만 시각적인 연출이나 작화, 색감, 음악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색감의 경우 버블, 거품, 물과 같이 파란색 계열의 색감의 활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히비키와 우타가 만나는 장면  관계 형성에 결정적인 순간에선  인물의 그림체가  세세하고 정성들인 수준으로 변모하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쿠르를 통한 액션 장면에선 카메라의 무빙이 굉장히 역동적이었습니다. 

    음악의 경우 독특한 멜로디가 관람을 하는 중간에도, 작품을   이후에도 머릿속을 맴돌 정도로 독특한 음색을 기본으로 여러버전으로 편곡이 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우타는 대사가 많이 없었습니다.  마디 단어와 히비키를 부르는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깊게 개인적인 과대 해석을 한다면

    작중에서 금지된 구역은 후쿠시마로

    버블의  자연적 현상은 경제 호황기와 대지진이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현재 일본의 상황을 극복하는 현세대의 고군분투기, 희망을 담아낸 듯한 느낌도 듭니다.

     

    정리하자면 

    시각, 청각적으론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작품이지만 이야기는 너무 전형적이고 진부하다는 느낌이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안보셨다면 재밌게 느껴질  있겠지만 오히려 많이 봐오신 분들에겐 불호가   같습니다.

    2022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길티 크라운 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평가는 ----명작 중에서 평작입니다. 저는 작년에 관람했던 용과 주근깨 공주가  재밌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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