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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타 리마스터링 코엑스 돌비시네마=코돌비 관람 후기 (Avatar Remastering COEX Dolby Cinema 3D REVIEW)
    영화 및 영상물/극장과 상영관 2022. 9.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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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9 21 한국에서 정식 개봉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이번엔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에서 관람했습니다.

    지난  용아맥에서의 관람은  기대에 못미쳤다는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019 )

    일단 용아맥에서는 실제로 영사가 되는 부분이 적고(레터 필러박스 여백이 상당했습니다), 자막의 위치 또한 간혹 등장인물의 얼굴을 가릴 정도로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음향 역시 상영관 크기, 규모에 비해 소리 출력이 약간 빈약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의 변화 HFR 거의 느껴지지않았습니다. 오히려 돌비시네마에서의 관람평이 훨씬  좋아서 코엑스 돌비시네마관(코돌비)에서 2회차 관람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코엑스 돌비시네마관 입구 통로엔 아바타의  무대인 판도라 행성의 풍경이 영사되고 있었습니다.

    통로  입구에선 3D안경을 자유롭게 가져가도록 놓여있었습니다.

     

     

    레이저 영사기다보니 용아맥과 비슷한 안경입니다. 어떤 분의 글을 통해서 레이저 아이맥스 3D안경과 비슷한 원리지만 돌비시네마 안경은 아이맥스와 입체가 되는 방향이 역방향이라 서로 호환이 안된다고 하지요. 생각 외로 용아맥의 3d안경보다 조금  편했습니다. 일반 안경을 쓰고 3d안경을 썼을   편했습니다. 

     

    좌석은 F16이었습니다. 일반 2D 영화를 관람했을  시각적으로  차는 것을 선호해서 평소에 앉던 F열로 예매했습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경우, 돌비시네마관에서는 평소보다 2줄 정도 뒷자리에서 앉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 보던 F열에서 보니 좌우로 넓게 시야가 가득 들어옵니다. 하지만 3D 입체 영화의 경우 화면에서 초점이 맞는 중심 부분이 있는데 화면의 사이드로 갈수록 보이는 객체가 빨간색 형태로 약간 상이 분리되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뒤로 가서 스크린을 여유있게 시야에 들어오도록 하면 상이 분리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용아맥의 경우는 이번 영화에 한해서 2,3줄 평소보다 더 앞쪽으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워낙 용아맥에서 영사되는 영역이 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돌비시네마의 경우 콘텐츠 로딩으로 인해 인트로도 없이 2 정도 영상과 음향이 출력되지 않다가 상영이 된다고 합니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서는 확실히 용아맥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장 인생 경험을 갱신했습니다. 덩케르크를 처음 용아맥에서 봤을 , 드래곤볼 시리즈 극장판을 용포디에서 봤을 , 매드맥스를 처음 봤을 , 그리고 이번에 아바타를 돌비시네마로 관람한 것이 인생극장경험에 들었습니다. 

    개봉한지 13년이 지난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화면의 색감과 3D입체감이 여태 제가  극장에서  3D영화에서 최강급이었습니다. 압도적인원탑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밝기가 상당했습니다. 처음 돌비시네마가 도입되었을  발표했던 밝기값을 직접 느꼈습니다. 사실 이번이 돌비시네마로 보는  3D영화였는데 일반 2D 영화를 보는 수준의 밝기였습니다. 

     

    그리고 탑건을 기점으로 코돌비관의 음향 출력이 세진것을 느꼈는데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에서도 막강한 음향 출력을 선보입니다. 비행선이 날아다닐때나 폭발할 때의 타격음이 바닥과 좌석을 때립니다. 약간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의 음향 출력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에서 돌비시네마가 호평을 받는 부분이 HFR상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24프레임 상영이 아닌 48프레임 상영입니다. 다만 전체 분량이 48프레임 상영이 아니라 컷별로 부분 48프레임 가변 주사율로 상영됩니다. 사실 국내에선 HFR 제대로 지원하는 상영관이 없었습니다. 3  제미니맨만 하더라도 60프레임을 지원하는 상영관이 전국적으로도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돌비시네마관이 4K 3D HDR HFR 제대로 지원합니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풀스펙으로 관람을 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돌비시네마관을 추천합니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에서 쿠키영상이 3가지라고 하는데 돌비시네마는 바다에서 어린 아이들이 잠수하는 장면이었습니다쿠키영상도 가변48프레임으로 상영되는데 푸른 색감은 물론 수중 표현이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속의 표현력을 보고 이번 12월에 개봉할 물의 길의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맥스 상영관들은  해부터 경각심을 많이 가져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돌비시네마관이 도입되며 화질과 음향의 우수함이라는 장점을 가져가며 아이맥스의 장점이 이젠 화면 확장비밖에 남지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아바타 물의  역시 3D 4k HDR HFR 상영될텐데 플래그십 상영관이라는 용아맥이 HFR조차 지원을 못한다면 굳건하게 버티던 아이맥스의 점유율도 위협을 받을  같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을 아이맥스로도 4K HDR HFR로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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