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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갈릭인더딥 순살치킨 내돈내산 직접 배달주문 시식 후기후기 2024. 11. 26. 00:00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요즘에 다양한 치킨브랜드의 치킨들을 많이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먹어 본 치킨은 오래간만에 노랑통닭입니다.
노랑통닭은 순살3종치킨이 가장 대표적이긴 합니다만,
최근에 갈릭인더입치킨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이미 예전에 노랑통닭은 마늘을 주로 넣은 알싸한 마늘치킨을 출시했었는데요.
이번에 마늘을 컨셉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었지요.
치킨 브랜드 중 '마늘'을 차별점으로 하는 모양새입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1065
예전에 먹었던 알싸한 마늘치킨 후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시 먹었던 알싸한 마늘치킨은 가면 갈수록 알싸함이 강해져 쓰라리는 느낌의 매운 맛으로 가는 맛이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신메뉴를 주문하면서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레귤러 순살은 2만 1천원.
오리지널은 뼈와 순살 모두 동일하게 2만 3천원 가격대로 판매 중입니다.
이번에 배달 주문한 것은 오리지널 순살 사이즈로 시켰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랑통닭 순살 후라이드 한마리와 절임무, 비닐로 포장된 양념소스와 소금, 작은 캔콜라와
이번 메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늘소스입니다.
순살은 노랑통닭의 후라이드 순살치킨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킨이지요.
대망의 소스.
노랑통닭 홈페이지에선 3가지 마늘과 마요의 조화라는데요.
확실히 이 소스는 마요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치킨 고솏엔 마늘이 이렇게 있습니다.
얇게 썬 마늘칩, 튀기고 볶은 통마늘조들이 순살 오리지널 치킨과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알싸한 마늘치킨과 달리 마늘이 들어간 것 치고 입에 착 감기는 맛입니다.
찍어먹는 소스는 마늘보단 마요+요거트 소스인데요, 첫 맛은 새콤한 맛이 강하게 혀를 감쌉니다. 그런데 끝으로 갈수록 살짝 알싸한 마늘의 맛으로 변하는데 그렇게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또 치킨 사이사이에 있는 마늘조각들이 이 갈릭인더딥 치킨이 단순히 후라이드 치킨을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로 나온 것이 아님을 강력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물론 같이 온 양념소스와 함께 번갈아가면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종합하자면 알싸한 마늘치킨보다 훨씬 더 진입장벽이 낮은 마늘컨셉의 노랑통닭 치킨메뉴입니다.
너무 마늘의 매콤함에만 치우져지지 않고 마늘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신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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