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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데스2 정식출시 첫인상 소감 (First Impressions REVIEW of HADES2)
    게임 플레이/닌텐도 스위치 2025. 10. 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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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달 9월 26일에 정식 출시가 된 수퍼자이언트사의 게임 신작 하데스2.

    전작인 하데스가 2020년에 정식 출시가 되었으니 무려 5년이란 시간이 지나 후속작이 정식 출시가 된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 자체는 작년에 얼리 액세스로, 즉 미리 해보기 식으로 이미 공개가 되었지만, 이번에 좀 더 콘텐츠를 더 다듬어 정식 출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pc로도 출시가 되었으며 콘솔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기간 독점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위치1, 2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스위치2의 경우 2용 에디션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위치2로 플레이 할 경우 휴대모드에선 1080p - 60프레임, TV독모드로는 1080p - 120프레임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사실 5년 전 전작인 하데스를 매우 재밌게 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를 했습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754

     

    게임 하데스 리뷰 (GAME 'HADES' REVIEW)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이번 글은 Supergiant Games사에서 만든 핵 앤 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제작사인 슈퍼자이언트 게임즈는 전작으로 바스티온, 트랜지스터 등의 게임을 제작했었습니

    creativesilver.tistory.com

     

    5년 전부터 지금도 가끔씩 한 판 가볍게 해봐야지 하면서 해왔던 게임이었고,

    얼리 액세스를 통해 작년부터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스위치로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정식 출시까지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9월 26일 금요일에 정식 출시가 되었고, 2주도 안되어서 지금까지 플레이를 35시간 이상 했습니다.

    그동안 크로노스를 7번, 티폰은 1번 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선 간단하게 플레이를 해보면서 느낀 소감을 정리한 글입니다. 혹시나 하데스2를 플레이하고 싶은데 어떤지, 전작과 비교하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야기]

    하데스2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전작인 1편보다 시간이 흐른 시점입니다.

    그 사이에 하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지하 세계의 신들을 포로로 잡게 됩니다. 

    1편의 주인공이자 하데스의 아들인 자그레우스도 닉스도 같이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요.

    자그레우스의 친동생, 하데스의 딸인 멜리노에가 할아버지인 크로노스를 잡아 가족을 구한다는게 이번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전반적인 난이도가 올라갔다]

    30시간이 넘게 플레이를 했지만 확실히 전작보다 난이도가 꽤 많이 올라갔습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자그레우스는 물리 속성에 가까우면서 화려한 액션을 통해 전투를 펼쳐 나간다면,

    이번 작품의 멜리노에는 물론 타격감도 있지만 자그레우스와 비교했을 때 마법 속성의 전투를 펼친다는 느낌입니다. 

    1편은 적에게 맹렬한 돌진을 하면서 다가가 싸운다는 느낌이라면 2편의 멜리노에는 살짝 적과 거리를 두며 타격을 하는 느낌입니다.

     

    1편에 이어 공격, 기술, 마법, 돌진 이 4가지 기본적인 조작법은 유지가 되는데,

    공격과 기술, 마법 각 조작을 길게 하면 마나를 소비하는 '오메가 행동'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사거리가 늘어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조작보다 더 강력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다만 처음엔 오메가 행동을 시전하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고, 마나를 소비하기에 행동을 할 때 전투 상황에 따른 사용을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ZR키를 눌러 마나를 소비하며 발동하는 '비술'역시 추가가 되었습니다.

    대기시간, 쿨타임이 다 되면 사용할 수 있는 특수기술같은 개념입니다. 이 역시 신들의 은혜와 별도로 은혜를 받는 방식이라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 요소로 활용됩니다.

     

    그렇지만 체감상 이번 편이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느껴지는 주된 이유로는 

    무기를 강화하는 다이달로스 망치, 다양한 신들의 은혜로 올라가는 능력치가 줄어들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전작의 경우는 다이달로스망치나 다양한 신들의 은혜를 그냥 생각없이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그 자체로 올라가는 능력치만으로 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 20정도 능력치가 올라갔다고 한다면 이번 하데스2는 약 10정도만 올라가는 느낌이고, 신들의 은혜 역시 전작보다 각각의 조작별 -  공격 / 기술 / 마법 / 오메가행동이 철저하게 분리되어 강해지는 느낌이라 소위 '테크', '빌드'를 잘 타야합니다. 철저하게 특정 신 위주의 은혜를 받는 식으로 좀 더 명확한 은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어느 특정 행동으로만 강해질 것인지, 아니면 공격/기술/마법 모두를 강화시킬 것인지 등 육성의 방향성도 결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엔 제우스의 번개 은혜 위주로 받는 편을 추천하는데, 

    중 후반에 다량의 적들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스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훨씬 더 방대해진 육성 요소]

    전작에서도 육성 요소는 존재했습니다. 스테이지, 필드 구성을 좀 더 쉽게 해주는 재화인 보석이나,

    캐릭터의 능력 자체를 영구적으로 강화하는 재화인 어둠을 모아서 강화를 하는 방식이지요.

    이번 작품에도 이런 강화 방식은 존재합니다. 

    필드를 유리하게 바꾸는 것은 '주술', 캐릭터를 강화시키는 것은  '아르카나'라는 시스템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르카나의 경우 넋이라는 재화를 통해 아르카나 이해도를 늘리고,

    그 이해도 만큼이나 아르카나 카드를 발동시켜 캐릭터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죽어도 한 번 더 살아나는 죽음 저항의 횟수를 늘린다거나, 장소를 바꿀 때마다 일정 체력이 올라간다던가 하는 식의 능력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각각의 카드는 발동시키기 위해서 별도의 재화, 재료가 필요합니다. 

    주술을 통해서는 필드를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주술마다 별개의 재화, 재료가 필요합니다.

     

     

    아르카나나 주술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은 

    전투를 펼치며 스테이지, 필드에서 수집한 씨앗을 심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전작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수집 요소, 재화, 재료들이 존재합니다. 

     

    [지상과 지하로 늘어난 콘텐츠]

    전작인 1편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담았다면

    이번 작품은 지하와 지상의 올림포스 산을 다 정복해야 합니다. 크로노스가 여러 신, 티탄들을 포섭했기 때문이라죠.

    그렇다보니 1편보다 2배 더 많아진 구성입니다. 물론 각각의 목적지로 가는 스테이지는 전작과 동일하게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나는 지하만 갈거야, 지상만 갈거야 하면서 고집을 피울 수는 없습니다.

    지하를 쉽게 만드는 주술 재료는 지상에서만 수집 할 수 있고, 지상을 쉽게 만드는 재료는 또 지하에서 수집할 수 있는 식으로 되어 있고, 아르카나 역시 지하와 지상 모두 골고루 가야 얻을 수 있는 재료, 재화들이 필요하기에 결국은 두 군데를 모두 다 정복해야 합니다. 

     

    이렇듯 전체적인 콘텐츠 양 자체가 전작과 비교했을 떄 최소 1.5배~2배 가량 정도 된 느낌입니다. 

     

     

    [정리 - 확실히 재밌다]

    확실한 것은 전작보다 훨씬 더 재밌어졌습니다.

    난이도 역시 올라갔고, 실제로 그만큼 첫 클리어까지 걸리는 시간도 전작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클리어 했을 때의 쾌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몰입도 역시 굉장히 큽니다. 갈림길에서 크로노스까지 가는 소요시간도 전작보다 살짝 더 길어진 느낌인데 신들의 은혜 역시도 종류가 다양해지다보니 전작보다 좀 더 신중을 가하게 되고 그렇다보니 긴장감도 올라가면서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전작을 안하고 하데스2부터 해도 될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기에 1편을 안하고 2편을 하셔도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서 언급이 되기에 내용 이해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2편을 먼저 하고 1편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이나 전투 방식은 같지만 워낙 2편에서 추가된 요소가 많다보니 단조롭게 느껴지는 역체감이 강하게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1편의 콘텐츠 양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5년 넘게 플레이를 하면서도 아직도 새로운 대사가 나올 정도로 많습니다.)

     

    아무튼 올 해 최고의 게임이라 하는 GOTY 후보작 중 하나로 당당하게 인정을 받고 있는 하데스2입니다. 

    가을 시즌, 닌텐도 스위치2로, PC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서 훌륭한 게임입니다.

    좀 더 플레이 하고, 진엔딩을 보고 난 후에 정식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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