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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영왕천압? 서울 아이맥스관 중에서 최고의 아맥 상영관은? (Which is the best IMAX theater in Seoul?)극장, 상영관 정보 및 후기와 좌석별시야/아이맥스 2026. 1. 7. 00:12반응형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지난 번 천호 아이맥스관을 방문한 후기 글을 끝으로 서울지역에 있는 총 5곳의 아이맥스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서울에 있는 아이맥스관 5곳을 다 둘러보고 온 셈이죠.
작년엔 F1 더 무비와 아바타 불과 재가 있었다면,
올 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을 할 예정이죠.
특히 이번 영화는 1.43:1 비율의 아이맥스 필름 카메라로 영화의 전체 분량을 촬영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용아맥의 예매 전쟁이 정말 치열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용아맥 예매를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에, 서울지역의 차선책을 또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이번 글에선 서울 지역의 아이맥스관들의 후기를 모아보고, 제가 서울 5곳의 아맥 상영관을 둘러보며 어느 곳이 가장 좋았는지를 '주관적인, 제 나름대로의 서울지역 아이맥스관 순위'를 정해봤습니다.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각의 아이맥스관 후기]
용산 아이맥스, 용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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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이맥스 (용아맥) 좌석 위치별 시야 모음 (갤럭시 S10 광각모드 촬영) - YongSan IPARK MALL CGV IMAX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때문인지 많은 분들께서 예매 시작 이전부터 개봉 후 지금까지 용산 아이맥스관을 찾고 계시고, 또 지금도 취켓팅을 통해서 상영시간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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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아이맥스, 영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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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영등포 CGV 아이맥스관 영아맥 관람 후기 & 좌석별 시야 ( Yeongdeungpo CGV IMAX REVIEW and seat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 최근 CGV가 공격적으로 특별관 리뉴얼을 많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4DX관의 리뉴얼과 신규 아이맥스관들을 점점 늘려나가고 있지요. 이번엔 2023년 12월 15일에 정식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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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아이맥스, 왕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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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왕십리 아이맥스관, 왕아맥 리뉴얼 후기와 좌석별 시야 (CGV Wangsimni IMAX LASER Renewal REVIEW and View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지난 여름철 CGV의 주요 노후 아이맥스관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아이맥스로 리뉴얼을 하는 '리본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지요. 왕십리, 일산, 울산삼산, 인천 이렇게 4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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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이맥스, 압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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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이맥스, 압아맥 좌석별 시야와 상영관 후기 (CGV Apgujeong IMAX LASER XT Views of Positions & REVIEW)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이번에 찾아가 본 아이맥스 상영관은 압구정 아이맥스관, 줄여서 압아맥입니다. 2022년 쯤, CGV가 프라이빗박스라고 해서 메가박스의 발코니석과 같은 느낌으로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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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아이맥스, 천아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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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천호 아이맥스, 천아맥 상영관 후기와 좌석별 시야 (CGV Cheonho IMAX CoLa Laser REVIEW & View by se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이번에 찾아간 상영관은 천호 아이맥스관입니다.서울 동쪽, CGV천호에 있는 아이맥스관인데요. 중요한 것은 멀리서 지하철을 타고 찾아오실 때, CGV천호는 천호역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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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각각의 아이맥스관에 갔다 온 후기를 링크로 달아놨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 갈 예정인 곳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통해서 해당 상영관의 후기와 좌석별 시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맥스, 체급을 알아보자]
서울에 있는 아이맥스관들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5곳 전부 레이저 영사기가 도입된 곳인데요. 크기에 따라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바로 GT, CoLa, XT인데요.
간단하게 GT는 1.43:1 비율 상영이 가능한 초대형급 상영관에 쓰이는 듀얼 레이저 모듈 영사기,
CoLa는 중대형급 스크린용으로 나온 영사기, XT는 소형급 크기의 상영관용으로 나온 영사기입니다.
이 3가지 영사기별 화질 차이는 전문적으로 집요하게 보는 수준이 아닌 이상 차이를 체감하긴 어렵고 상영관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 3가지 종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 역시 작년에 따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creativesilver.tistory.com/413443
[아이맥스 잡지식 시리즈] 5. 아이맥스 레이저 - GT, CoLa, XT 등의 종류와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실버입니다.지난 2018년에 아이맥스 포맷과 상영관에 대해 제가 아는 선에서 내용을 정리했던 아이맥스 잡지식 시리즈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당시 어벤져스 시리즈의 개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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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아이맥스관들의 체급을 나누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GT - 용산 아이맥스 (용아맥)
CoLa - 영등포 (영아맥), 왕십리 (왕아맥), 천호 (천아맥)
XT - 압구정 (압아맥)
이렇게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서울권 아이맥스관 순위]
너무 서두가 길었습니다. 아마 이쯤에서 "그래서 당신은 서울권에서 어떤 아이맥스관을 최고로 보는가?" 라는 궁금증이 생길텐데요. 제 입장에서 두 가지 경우에 따라 순위를 다르게 봅니다.
체급의 기준으로 본다면 : 용 > 천 > 왕 > 영 > 압
순전히 크기, 화면비만 놓고 본다면 이 순서대로 순위를 줄 수 있습니다. 용아맥이야 국내에서 유일한 1.43:1 필름 아이맥스 비율을 상영 할 수 있는 상영관이라 당연히 체급 기준으로 본다면 가장 최우선 순위에 둘 수 밖에 없습니다. 1.43:1 비율이 주는 압도감과 시각적인 광활함, 쾌감은 솔직히 비교 불가입니다. 블루레이에서도 수록되지 않고 오직 극장에서, 국내는 용아맥에서만 볼 수 있는 비율이기 때문에 그 특수성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천호 아이맥스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국내에 있는 모든 아이맥스관 중에서 아이맥스 다운 설계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특유의 '압도감'을 가장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천아맥에 입장했을 때 용아맥보다 더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등산하는 것 같은 엄청난 각도와 단차는 거의 외국의 아이맥스관 같은 느낌을 선사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비용상의 문제로 인해 GT 규격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작 레이저 리뉴얼은 CoLa로 되었다는 점입니다.
체급 기준 세 번째로는 왕십리, 왕아맥입니다. 빌트인으로 지어진 곳이고 한 때 국내 최고의 아이맥스관이었던 곳입니다. 1.9:1 디지털 아이맥스 시절의 기준같은 곳입니다. 다만 이후에 전주효자, 울산삼산이 생기고, 천호지점이 생기고, 용아맥과 센텀시티 아이맥스가 생긴 이후로는 왕아맥의 크기가 중간 수준으로 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빌트인이라는 점에서 일반관에서 리뉴얼된 아맥에선 느끼기 힘든 2000년대식 아이맥스관만의 압도감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두 곳은 일반관에서 리뉴얼한 아이맥스관인데요. 영등포관은 그래도 중대형급의 상영관이라 괜찮은 편이나 압구정의 경우는 프라이빗 박스라는 괴상한 정책으로 인해 솔직히 아이맥스를 가장 강력하게 느낄 수 있는 명당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습니다. 의외로 작은 상영관이라 스펙은 괜찮아도 말이죠.
단순 영사 퍼포먼스만 본다면 : 영 > 용 > 천 > 왕 > 압
위에는 스크린의 크기와 규모를 기준으로 했다면, 이번 순위는 실제 영화 관람시의 화질과 음향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나열한 순위입니다. CoLa 영사기를 사용했음에도 영등포 아이맥스관이 서울지역의 아이맥스관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중대형급에 쓰이는 CoLa영사기를 도입했는데, 같은 영사기를 사용하는 천호나 왕십리에 비해 투사되는 면적이 작은 편이라 조금 더 화질이 선명한 편이고, 음향의 경우 같은 12채널 스피커를 배치했음에도 좌우 옆면의 스피커가 다른 지점의 리어 스피커로 쓰이는 큰 스피커를 장착, 입체 음향의 출력 면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출력을 경험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용아맥입니다. 크기가 큰 것은 좋은데 상영관 내부 공간이 너무 넓다 보니 간혹 음향이 내부 공간을 충분히 채우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화질의 경우 워낙의 스크린이 크다 보니 오히려 CoLa 아맥관들보다 살짝 덜 선명한 느낌도 들 때가 있습니다. 국내 첫 레이저 아이맥스다보니 영사기의 노후화가 슬슬 오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천호, 천아맥입니다. 솔직히 GT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이 CoLa 싱글 레이저 영사기에는 좀 버거워 보인다고 느껴졌습니다. 싱글 레이저 영사기의 최대 크기 범위를 간당간당하게 버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음향의 경우 용아맥보단 나은 편입니다만, 층고가 높다보니 오버헤드 스피커가 조금 약한 느낌입니다. 스크린의 크기나 내부 공간에 비해 좌석과 스크린간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우퍼의 저음이 조금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네 번째로는 왕십리, 왕아맥인데요. 영등포나 천호랑 같은 CoLa 영사기를 사용하지만 상대적으로 좀 밋밋하게 들리고 보여집니다. 이 두 지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떤 강력한 요소가 있다기보단 무난무난하게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압구정 아이맥스관, 압아맥입니다. 초소형관으로서 화질도 음향의 출력도 괜찮은 편이지만 프라이빗 박스로 인해 반으로 갈라진 좌석 구조에서 아무리 맨 앞에서 본다고 해도 위에 나열한 4곳과 비교하면 그냥 화면 큰 일반관이라는 느낌에 좀 더 가까운 편입니다. 같은 아이맥스 관람료를 내고 보기엔 출력이나 화질은 괜찮아도 크기가 상당히 아쉬운 편입니다.
이렇게 한 번 서울권 아이맥스관들을 총정리로 모아서 비교해보고 나름대로의 기준대로 순위를 정해봤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더 좋은 상영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하는 곳에서 예매를 실패하면 차선책으로 어느 곳으로 가야 할 지 갈피를 못 잡는 분들에게 나름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순위는 제 순위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네요. 이상 서울권 아이맥스관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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